9시 등교 이후..

2014. 11. 1. 13:34일상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9시 등교' 에 대해 맞벌이 부부 60%가 반대를 한다고 한다.

 

모르겠다라고 대답한 3%를 제외하고

 

나는 찬성을 하는 37%에 드는 입장을 적어보려고한다.

 

 

 

두달을 지켜본 결과..

 

나는 찬성이다.

 

 

 

 

일찍 등교를 시켰을 때는 아이와 함께 바쁘게 출근 준비를 했었지만 

 

지금은 아이와 함께 집을 나서거나

 

아이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출근을 하고있다.

 

 

여유로운 아침의 풍경만 봐도

 

무조건 9시 등교는 환영하는 입장이다.

 

 

 

 

 

아침이 여유로워지고 아이들의 취침시간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그 외 불만사항은 없다.

 

 

 

 

늘 아이들을 먼저 보내고 나서야 출근을 했었는데

 

아이들만 집에 남겨두고 출근하기가 염려되는 때도 있었다.

 

하지만 두 달 정도가 지난 지금

 

 

아이들은 평일인데도 예전 기상시간을 훌쩍 넘겨서 일어나기도 하고

 

아침식사를 함께 하거나

 

아침에 대화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정신없고 전쟁같았던 아침에 한시간의 여유로 찾은 평화..

 

나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