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5. 13:17ㆍ일상
국보 1호가..
불탔습니다..
숭례문을 지키지 못한 우리의 허술한 문화재 관리.
과거도 잊고..
빼앗긴 문화재도 찾아오지 못하는 우리는
가지고 있는 문화재도 지키지도 못하는 현실..
국보1호 숭례문
보물1호 흥인지문
같은 사대문인데도 국보와 보물로 나위어있는 현실..
그리고 보물과 국보의 차이를 모르는 현실...
국보 : 보물 중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고 유례가 드문 것. 보물: 유형문화재 중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고 유례가 드문 것.
국보의 조건은 역사적이나 학술적 그리고 예술적 가치가 크거나 제작 연대가 오래되고
그 시대를 대표, 제작기술이 우수하거나 형태, 품질, 용도가 특이하고
저명한 인물과 관련이 깊거나, 그가 제작한 것 등...
그렇기 때문에 국보 1호 숭례문은 1398년 태조7년에 건립, 1
448년 세종30년에 개축한 현존하는 도성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1869년 고종6년에 새로 지어진 흥인지문보다 400여 년을 앞서기에
국보의 조건에 부합되어 숭례문이 국보가 되었다는 사실..
하지만
국보 1호 숭례문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일제시대인 1933년 조선총독부는 '조선 보물, 고적, 명승, 천연기념물 보존령'을 공포하여
주권을 상실한 조선은 국가가 아니므로 조선의 문화재는 국보가 아닌 보물로 칭하며
그들의 나라. 일본 문화재에만 국보의 명칭을 적용했다는 사실..
그렇게 숭례문은 일본이 정한 보물1호........
해방 후 1955년이 되서야 일제가 폄하한 문화재에 대한 재평가를 시행 북한에 있는 것을 제외한
국내의 보물이었던 기존의 문화재를 국보로 변경했습니다.
1962년에는 문화재보호법을 제정하며 지금의 국보와 보물을 구분했습니다.
175건의 국보와 1,834건의 보물
해외로 유출 156,000
일본이 가져간 우리 문화재 67,700점...
지금 우리 문화재는 일본의 국보 및 중요문화재 고향을 잃은 수많은 문화재가
국보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원된 국보1호는 비리와.. 날림으로 다시 홍역을 앓는 현실..
지키지 못하고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 문화재청만 탓할게 아니라
그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데도 방관한 우리들도 반성해야 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문화재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무슨 명분으로 외국에 뺏긴 문화재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국보나 보물의 순번은 문화재의 가치에 따른 것이 아닌 단순 유물 관리상의 번호일 뿐입니다.
1호,2호,3호등 등수처럼 순위만 소중하고 순위에 들어야만 소중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국보 1호, 보물 1호기 때문에 더욱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생각은 지양해야 겠습니다.
상식문제에 국보 1호는 뭐냐는 질문이
나도 모르는 사이 국보1호가 중요하구나..라고 세뇌했던 것 같습니다.
국보 몇호 보물 몇호가 우리들의 상식을 채워주는 물건이 아니라..
우리들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야 할 우리의 정신입니다.
출처:역사채널 e. EBS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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